2020. 9. 22(화) ~ 9. 23(수) / 경로당 추석 명절 지원 '풍성한 한가위, 온情 나눔'
매년 명절을 맞이하면 경로당에 방문하여 함께 음식도 나누고, 시끌벅적 즐겁게 근황을 나눴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회장님만 만나뵙고 간단한 선물을 드리며 잠깐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체 이 놈의 코로나는 언제 없어지나 몰라. 경로당이 조용하니까 기분도 이상해."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선물도 주고, 마침 화장지도 경로당에 필요했는데 너무 고마워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마음만큼은 풍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이 맘때쯤은 다 같이 모여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