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들에게 밝은 미래 꿈꾸도록 희망선물, 희망여행, 희망활동 지원
[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덕진구(구청장 김종엽)와 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이 함께 추진한 2019 「작은 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이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작은 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이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사진=전주시)
올해로 5회째 추진되고 있는 「작은 소원 들어주기」공모사업은 지난 2월 25일 6개 기관과 협약을 시작으로 희망선물(자전거, 피아노, 컴퓨터 등 21명) △희망여행(제주도 가족여행 5세대 22명), △희망활동(청와대방문, 직업체험, 방송국체험 등 106명)의 3개분야로 진행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9명의 아이들과 가족에게 큰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예년보다 아이들의 희망선물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희망활동의 경우 청와대방문 체험이 새롭게 추가되어 내실 있고 풍성한 내용으로 아이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매년 사업의 만족도와 효과성이 가장 높은 희망여행의 일정 조정과 장소 선택을 모색하는 등 내년 사업에 대한 계획도 일부 논의되었다.
김종엽 덕진구청장은 “작은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 「작은 소원들어주기」공모사업은 덕진구청에서 올해 1600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하여 추진되었으며,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은 덕진구청 생활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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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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